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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벌쏘임 사고 잇따라… 벌초하던 4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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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벌쏘임 사고 잇따라… 벌초하던 40대 숨져

안동=장영훈 기자 입력 2019-09-03 03:00수정 2019-09-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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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벌초하다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5분경 영주시 장수면 소룡2리 야산에서 벌초하던 권모 씨(44)가 벌에 쏘였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곧바로 출동해 권 씨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 권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 14분경 문경시 산북면 회룡리 한 묘소에서도 김모 씨(54)가 벌에 쏘여 119구급대가 출동했고 심정지 상태로 위급했지만 응급처치로 소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1일 60명, 지난달 31일 44명 등 주말 경북에서만 벌에 쏘인 104명을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주말 벌초하는 사람들이 많아 평소보다 벌에 쏘인 피해 사례가 크게 늘었다. 벌에 쏘이면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기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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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쏘임#벌초#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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