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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공항 불법주차대행과의 전쟁…“무기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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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공항 불법주차대행과의 전쟁…“무기한 단속”

뉴시스입력 2019-09-01 14:11수정 2019-09-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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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경찰단·공사, 2차 단속 돌입
공항 주변 나대지에 불법주차 대부분
경찰단, 공항 이용객 매년 피해 반복

인천공항경찰단과 인천공항공사가 1일부터 인천공항 3층 출국장 전면도로에서 호객행위를 벌이고 있는 불법주차대행에 대한 2차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8월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1차 단속에 이은 추가 단속이라고 경찰단은 설명했다.

그동안 공항 이용객들은 이들이 불법주차대행인지 모르고 차량을 맡겼지만 불법주차와 차량 파손등의 피해가 계속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에게 맡긴 차량은 개인용도로 사용될 뿐 아니라 공항 주변의 나대지와 해변 인근에 불법 주차되는 실정이고 사고가 나더라도 무허가 업체인 경우가 많아 보상을 받을 수도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인천공항에서 불법주차대행 근절시까지 무기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단은 1차 집중단속에서는 지난해 2월 공항시설법 개정 이후 최초로 불법 영업행위 통고처분 25건과 제지·퇴거 66건, 형사입건(현행범체포) 3건 등 총 94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상 허위광고(보험가입 및 실내주차장 구비 가장 등), 고객차량 무면허운전·무단 운행, 차량파손, 사고 후 대충 수리, 민원제기 고객 상대 폭언, 단속요원 폭행 등 파생 범죄를 적발하여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단과 공사는 이같은 집중단속에도 파생범죄로 인한 공항 이용객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2차 단속에서는 현장 불법 주차대행은 물론 파생범죄까지 인천공항 주차대행 이용객들의 피해사례 제보를 받아 단속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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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설업체를 공식업체로 잘못 알고 이용하였거나, 사설업자의 무단운행, 주정차위반, 차량파손, 사고 후 미조치 등 피해사례 제보가 필수적이라며 공항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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