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부품 사설 휴대폰수리점에도 공급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30일 0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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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공식 애플 서비스센터가 아닌 사설 수리점에도 아이폰의 정품 부품과 장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사설 휴대폰 수리점에 아이폰의 부품과 도구 등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다만 사설 수리점에는 애플 인증을 받은 기술자가 있어야 한다. 또한 사설 휴대폰 수리업체에서 수리가능한 아이폰은 보증 기간이 만료된 제품에 국한될 것이라고 애플은 덧붙였다.

미국의 경우 보증 기간내 수리를 받기위해서는 전자제품 판매점 ‘베스트 바이’나 공식 애플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는 전세계적으로 5000여곳이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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