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벨기에 진출…신트 트라위던 이적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28일 08시 26분


코멘트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21)가 벨기에 리그로 옮긴다.

이탈리아 지역 언론 TG지알로불루는 28일(한국시간) “이승우가 벨리에 주필러 프로리그(1부)의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완적 이적이다.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인 이승우는 2017년 베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초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최근 축구대표팀이 발표한 9월 A매치 소집 명단에서도 빠졌다.

1924년 창단된 트라위던은 2016~2017시즌부터 네 시즌 연속으로 1부에 있는 팀이다. 이번 시즌 5라운드까지 1승1무1패(승점 4)로 16개 구단 가운데 12위에 머물러 있다.

또 이 팀에는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베트남 메시’ 응우옌 콩 푸엉이 몸담고 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