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조재영 작전·주루코치, 허리디스크 수술차 20일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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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0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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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조재영 코치. 스포츠동아DB
키움 조재영 코치. 스포츠동아DB
키움 조재영 작전·주루코치(39)가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게 됐다.

키움은 20일 수원 KT전에 앞서 코칭스태프 운영 변경 소식을 전했다. 조재영 작전·주루코치가 허리디스크로 인해 20일 입원했기 때문이다. 조 코치는 21일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격 시 3루에서 작전을 하달하는 조 코치의 역할은 오윤 외야·주루코치가 맡는다. 오 코치가 맡던 1루 베이스 코치는 홍원기 수비코치가 담당한다.

키움은 올 시즌 도루 성공률 74.8%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중 상황은 조 코치가 담당한다”며 깊은 신뢰를 보낸 바 있다. 조 코치의 공백 메꾸기가 또 하나의 과제로 떠올랐다.

수원|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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