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이 7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사전 마케팅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노트10 플러스(+) 아우라블루’ 모델을 국내에서 단독 출시하며 특정 신용카드나 마일리지 서비스의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1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또 ‘5GX클럽 노트10’ 이용자는 1년 뒤 기기를 반납하면 다음 갤럭시 구매 시 출고가의 5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KT는 ‘아우라 레드’ 모델을 단독 출시한다. 연말까지 가족결합에 가입하는 이용자는 최대 선택약정 25% 할인, 25% 결합할인이 적용돼 5G 무제한 요금제를 월 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2021년 말까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갤럭시노트10을 구매하는 모든 가입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9월 말까지 월 10만5000원 이상 5G 요금제로 가입하면 가상현실(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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