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LIG넥스원과 국방기술 양해각서 체결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8일 17시 59분


코멘트
세종대는 LIG넥스원과 감시 정찰 및 해양기술 분야에서의 국방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시정찰/해양 산업분야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방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 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 과제 공동 도출 및 수행 ▲기술협력과 정보공유, 인적 교류, 교육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는 “LIG넥스원은 4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해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과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해양 국방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서 인공지능 및 4차 산업 기술 분야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인재 양성과 연구, 기술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대 연구진은 ‘압축 센싱 소나 특화연구실’ ‘사이버전 특화연구실’ ‘전자전 특화 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레이더, 전자광학, 수중음향, 전자전, 무인이동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또 국방과학연구소 위탁 연구을 수행하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