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플루언서 초청…제조과정 공개해 신뢰도 UP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8월 2일 05시 45분


7월 17일 경기도 오산 공장에서 열린 ‘클린 앤 뷰티 워크샵’에 참여한 러시아 인플루언서단. 사진제공|아로마티카
7월 17일 경기도 오산 공장에서 열린 ‘클린 앤 뷰티 워크샵’에 참여한 러시아 인플루언서단. 사진제공|아로마티카
양질의 유기농 뷰티제품 공급 약속

아로마티카는 현재 아시아는 물론 미국 등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유기농 뷰티에 관심이 높은 영국, 스위스, 러시아, 스페인 등 유럽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천연 유래 성분을 담은 ‘오렌지 클렌징 샤베트’, 브랜드 베스트셀러 ‘유기농 알로에베라 젤’과 ‘로즈앱솔루트 퍼스트 세럼’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아로마티카는 해외 인플루언서단을 국내로 초청하는 ‘클린 앤 뷰티 워크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4월 스페인 인플루언서단을 초청했고, 7월 17일에는 러시아 인플루언서단이 경기도 오산 공장을 찾아 제품 제조 공정을 견학하고, 대표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플루언서단은 7월 오픈한 아로마티카 오산 공장의 첨단화된 친환경 설비와 동물성 원료와 합성향료를 배제하는 공정 등 엄격한 제품 제조 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뷰티 철학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클린 앤 뷰티 워크샵’을 기획했다”며 “양질의 유기농 뷰티 제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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