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8호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2-2로 팽팽하던 2회말 2사에서 시애틀 웨이드 르블랑의 2구째 83.4마일 커터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추신수는 지난 달 24일 시애틀전 이후 7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22홈런)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추신수는 2017시즌과 2018시즌 각각 22개, 21개 홈런을 때려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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