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38)와 이청아(35)가 공개 열애 5년여 만에 결별했다.
이청아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13년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커플로 불리며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나 약 5년여 만에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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