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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허벅지 수술부위 재봉합…전반기 못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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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허벅지 수술부위 재봉합…전반기 못 나온다

뉴시스입력 2019-07-03 16:52수정 2019-07-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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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에서 호투를 펼쳤던 이승호(키움 히어로즈)가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승호는 지난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2패)를 수확했다.

지난달 18일 KT 위즈전 이후 14일 만에 복귀전이었다. 왼쪽 허벅지 염증으로 인해 염증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컨디션을 끌어 올려 등판했다.

이승호는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맞혀잡는 피칭으로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 6회까지 투구수가 63개밖에 되지 않았지만 장정석 감독은 교체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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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감독은 3일 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두산전을 앞두고 “6이닝 3실점 투구면 잘 던진 것이다. 뒤에 투수들이 좋아서 교체를 했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전반기에 이승호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장 감독은 “이승호는 오늘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전반기에는 뛸 수 없다. 봉합한 상처가 완전하지 않았는데 다시 벌어졌다. 오늘 다시 봉합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키움의 한 관계자는 “수술 후에 조금씩 움직이다보니 상처가 덜 아문 거 같았다. 본인이 괜찮다고 했고, 승리 인터뷰할 때도 63개밖에 안 던졌는데 마운드를 내려간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통증도 몰랐던 것 같다. 그러나 경기 후에 상처가 조금 벌어져 있어서 다시 봉합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승호의 이탈로 키움 로테이션에 두 명의 공백이 생겼다. 이에 장 감독은 “신재영을 선발로 생각하고 있다. 나머지 한 자리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전반기 14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후반기에 조금 더 강력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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