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 현대모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이사장 정현희)은 제37회 정진기언론문화상 과학기술연구 부문 대상 수상자로 현대모비스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 핵심 센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연구 부문 우수상은 저선량 X선 장비를 개발해 상용화한 바텍에 돌아갔다. 상금은 대상 5000만 원, 우수상 2000만 원.

경제경영도서 부문은 대상 없이 우수상만 두 편 선정됐다. 과거의 성공에 젖어 있는 한국사회를 비판한 지용구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의 ‘복잡성에 빠지다’, 인구 감소와 부의 양극화 등 위기를 돌파하는 방안을 제시한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의 ‘수축사회’가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1500만 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