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레오 결승골’ 아산, 대전 꺾고 2연승…부산은 선두 탈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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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2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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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무궁화가 대전시티즌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아산 무궁화가 대전시티즌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K리그2(2부리그) 아산무궁화가 대전시티즌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아산은 22일 오후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6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8승3무6패 승점 24점이 된 아산은 4위 자리를 확고히 하면서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는 위치를 유지했다. 반면 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전은 3승4무9패 승점 13점으로 9위에 머물고 있다. 대전은 최근 9경기(2무7패)에서 승리가 없다.

안방에서 공격을 주도하던 아산은 전반 38분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의 패스를 받은 김레오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 골이 이날의 유일한 득점이 되면서 결국 아산이 1-0으로 승리,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안산그리너스와 부산아이파크의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승리 시에는 선두를 탈환할 수 있었던 부산은 9승5무2패 승점 32점에 머물며 광주(승점 33)에 1점 뒤진 2위를 지켰다. 안산은 5승6무5패 승점 21점으로 5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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