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큰 뜻, 붓에 담다-애국선열·독립지사 유묵 탐정신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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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서예가협회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백범김구기념관은 20∼30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대강당·특설전시장에서 ‘큰 뜻, 붓에 담다―애국선열·독립지사 유묵 탐정신(探精神), 무필의(撫筆意)’ 전시를 연다. 애국선열의 유묵과, 유묵에서 받은 감동을 바탕으로 서예가들이 새로 창작한 서예 작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 동북아역사재단은 베트남 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21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재단에서 ‘시공을 초월한 국가의 형성: 베트남과 한국의 비교’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학술회의는 주변국의 역사·영토 왜곡 경험을 나누고 역사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영토와 해양’ 등을 소주제로 열린다. 한국 연구자 5명과 베트남 연구자 6명이 ‘베트남 해양법과 현재 (베트남) 동해 지역에서의 법리적 충돌 문제’ 등을 발표한다.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CICI·대표 최정화 한국외국어대 교수)은 각국 문화를 교류하는 문화소통포럼(CCF)을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빌보드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미국), 소설 ‘달팽이 식당’의 작가 오가와 이토(일본),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뮈에(독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희문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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