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共 명예해양수산관 정연국씨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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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명예해양수산관으로 정연국 씨(54·사진)를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명예해양수산관은 해외주재관이 없는 원양어업 거점지역 등에 교민 또는 해당 지역 원양산업 관계자를 선발해 원양·수산자료 수집, 투자 환경 조사, 현지 진출 기업 지원 등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09년 시작돼 현재 태평양, 아프리카, 중남미 등 8개 지역에서 2년 임기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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