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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투르크멘과 에너지-플랜트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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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투르크멘과 에너지-플랜트 협력 강화

아시가바트=문병기 기자 입력 2019-04-18 03:00수정 2019-04-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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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정상회담… 26건 합의
투르크멘, 검정 차량 수입금지… 文대통령도 흰색 리무진 이용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함께 아시가바트 독립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아시가바트=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얼마 전까지 비가 왔었는데 한국이 좋은 날씨를 함께 가져왔다. 좋은 의미다.”

17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공식 환영식에 앞서 한국 취재진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환영식에 부총리 9명을 총출동시킨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날 애국가 연주 중 해외 정상 환영 행사에선 처음으로 예포를 발사하는 등 환대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꿈은 유라시아까지 뻗어 있다.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국은 연 7억 달러 규모의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생산물 판매법인 설립 양해각서(MOU) 등 26건의 문건에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평소 검은색과 달리 흰색 벤츠 리무진(사진)을 탔다. 투르크메니스탄이 2015년부터 검정 차량 수입을 금지했기 때문. “흰색이 행운과 평화를 불러온다”는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의 취향에 따라 수도 아시가바트는 자동차는 물론 건물들 역시 모두 흰 대리석으로 재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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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가바트=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투르크메니스탄#한-투르크 정상회담#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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