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새 사령탑 정상일 감독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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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3일 정상일 전 OK저축은행 감독(52·사진)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신한은행은 “선수단 의견과 면접 결과 등을 종합해 정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코치 구성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기아에서 선수생활을 한 정 감독은 지난 시즌 OK저축은행을 지도했다. OK저축은행은 4위, 신한은행은 최하위(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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