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뜨거운 관심…“김국진과 신혼생활? 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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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3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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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SBS 캡처 © 뉴스1
강수지/SBS 캡처 © 뉴스1
강수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강수지는 2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SBS ‘불타는 청춘’에 오랜만에 출연하면서 큰 관심을 끈 것.

이날 강수지는 김국진과의 신혼생활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사는 게 다 똑같지”라고 말하면서도, “내 편이 하나 더 생긴 게 가장 좋다. 동반자가 있어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안심이 된다”고 털어놨다.

특히 강수지는 “50대에 결혼하니까 20대 같지는 않다”며 “엄청 좋겠다고 상상하겠지만 20~30대 결혼과는 느낌이 다르다. 편안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강수지는 “싸운 적은 없다. 안 싸우려고 결심했다”면서 “서로 자기 할 일을 하며 사니까 싸울 일이 없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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