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생활]영화 더 와이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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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와이프(사진)

감독 비에른 룽에. 출연 글렌 클로스, 조너선 프라이스. 15세 관람가. 2월 27일 개봉.

화려한 조명 속에 가려진 한 여성의 삶. ★★★★(★ 5개 만점)

이스케이프 룸

감독 애덤 로비텔. 출연 테일러 러셀, 로건 밀러, 제이 엘리스. 15세 관람가. 14일 개봉.

방탈출 게임이 하고 싶어진다. ★★★
 

■전시

생성적인 생명체로서의 화면(사진)

회화작가 홍정희의 ‘나노’ 시리즈 근작 공개.

4월 20일까지. 무료. 서울 강남구 이길이구 갤러리. ★★★

박원순 개인전

을지로를 사랑하는 예술가들이 던진 질문.

24일까지. 무료. 서울 중구 상업화랑. ★★★☆
 

■클래식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리사이틀

브루흐 ‘콜 니드라이’, 크라이슬러 ‘타르티니 스타일의 코렐리 주제 변주곡’ ‘아름다운 로즈마린’ 등.

1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4만∼6만 원.

2007년 쿠셰비츠키 콩쿠르 우승자인 성민제(사진)와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피아니스트 최현호 출연. ♥♥♥♥(두근지수 ♥ 5개 만점)

프리모 깐딴떼 제22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일 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 구노 ‘파우스트’ 중 ‘병사들의 합창’을 비롯한 오페라 합창곡과 ‘홀로 아리랑’ ‘광화문 연가’ ‘풍문으로 들었소’ 등 친숙한 가요.

19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만∼10만 원.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남성 성악가들이 합창으로 꾸리는 화음. 지휘 강기성. ♥♥♥
 

■콘서트

루엘(사진)

처음 내한하는 호주의 반짝이는 10대 싱어송라이터.

21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 7만7000원.

나이에 비해 성숙한 음색과 음악을 구사하는 차세대 팝스타. ♥♥♥

톰 오델

고전적 팝과 포크의 매력을 흠뻑 품은 영국 싱어송라이터.

18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8만8000원.

‘Another Love’ ‘Real Love’ ‘Go Tell Her Now’…. ♥♥♥♡
#더 와이프#루엘#이스케이프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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