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뉴질랜드 꺾고 4개국 대회 2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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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세계 14위)이 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4개국(한국, 호주,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친선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뉴질랜드(19위)를 2-0으로 꺾었다.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5-0 대승을 거둔 한국은 2차전 상대 호주에 1-4로 졌지만 뉴질랜드를 완파하고 대회를 2승 1패로 마쳤다. 한국은 3전 전승의 호주에 이어 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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