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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파나마서 미사 집전…청년들과 성추문 토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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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파나마서 미사 집전…청년들과 성추문 토론도

뉴시스입력 2019-01-27 07:11수정 2019-01-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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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파나마에서 열린 세계 가톨릭청년대회에서부터 일요일인 27일(현지시간) 의 미사집전까지 일정을 무사히 소화해 냈다.

교황은 25일 파나마시티 시내의 산타마리아 라 안티과 성당에서 사제들과 수녀들과 함께 미사를 올리고 대화를 나눴고 “가톨릭 교회 자체의 죄악” 때문에 성직자의 사명을 부담으로 느낄 것이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청소년범들이 있는 교도소를 방문, 가톨릭청년 축제에 참가하지 못하는 청년 재소자들을 위해 미사와 고해성사를 베풀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에는 대 미사를 앞두고 이번 청년대회에 참가한 전세계의 청년들 중에서 10명의 외국 순례자들과 오찬을 나누며 대화를 나눴다. 바티칸은 이 날 분위기가 친근하고 축제 분위기였으며 청년들은 교황의 비공식적이고 친절한 태도, 자기들의 질문에 깊은 흥미를 가지고 대답하는 것에 놀라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에 살고 있는 멕시코 출신 이민 브렌다 노리에가는 교황에게 성직자들의 성추행 스캔들은 “우리가 이야기를 피해갈 수 없는 위기”라고 말했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교회가 피해자들을 끝까지 지지하고 돕는데 헌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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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방문과 미사에서 파나마의 사제와 수녀들, 청년층과 정치가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고, 파나마시티의 신도들은 교황의 차량행렬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내 카스코 비에호 구시가지의 골목을 지나는 동안 연도에 늘어서서 환영했다.

【파나마시티 =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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