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낭떠러지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뉴시스
  • 입력 2019년 1월 24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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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11분께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한 교차로 주변 낭떠러지 1.5m 아래에서 A(6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손녀를 마중나가려고 외출했던 A씨가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찾아 나섰다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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