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종 선물세트 준비… “살수록 더 큰 혜택 드려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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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9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전체의 87% 수준인 1650여 종을 5만 원 이하 선물세트로 구성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또 13대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별 결제 금액에 따라 무이자 혜택은 물론 단일 행사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여기에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상품에 한해 1, 3, 4, 5, 9, 10세트마다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지난해 폭염 및 태풍 영향으로 국산 농축수산물 산지 시세가 10∼20% 상승했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의 선물세트 부담을 덜기 위해 가성비를 높인 세트를 대거 내놨다. 과일은 상대적으로 중소과가 넉넉한 산지 사정에 맞춰 좋은 품질 상품만 엄선한 실속형 혼합세트를 마련했다.

5만 원 이하 선물세트로는 △국산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 안전인증을 거친 ‘GAP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5입·4만9000원) △하루 한 봉씩 챙겨 먹을 수 있는 매일견과 100봉을 가성비 있게 담은 ‘매일견과플러스100입_2000G’(4만9900원 1+1) △상대적으로 물가상승 폭이 작은 ‘남해안 멸치선물세트’(4만9900원) 등이 대표적이다.

5만∼10만 원대 국내산 농축수산물 세트 수도 소폭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 △유명 산지에서 100% 비파괴 당도 선별로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를 엄선한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6만9000원) △3대 불고기로 유명한 광양식과 언양식 소불고기 구성으로 가성비 높은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6만 원) △‘동원 육포세트’(5만9900원, 5+1) 등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세트의 경우 보다 안정된 가격에 선물세트를 공급하기 위해 사전 비축물량을 통해 세트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다양한 단독 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16만2000원) △‘LA식 꽃갈비 냉동세트’(11만2000원) △선별된 국내산 참조기에 1000일 이상 숙성시킨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해 감칠맛이 일품인 ‘이력추적 참굴비세트 3호 이력추적 참굴비’(15만 원)를 마련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설 선물#명절#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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