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득녀, 둘째 딸 에어 셋째 딸도 자택 수중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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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2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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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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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22일 오전 셋째 딸을 출산하며 연예계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이윤미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셋째 딸을 낳았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복수의 매체가 전했다. 특히 이윤미는 둘째 딸을 낳을 때와 마찬가지로 수중 분만을 택했다고 한다.

이윤미는 지난해 12월 27일, 자신의 SNS에 수중분만을 위한 욕조를 공개하며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셋째 딸을 위한 홈 파티를 준비하고, 턱받이를 만드는 등 분만 직전까지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갔다.

22일 YTN Star는 세 아이 아빠가 된 주영훈을 인터뷰 했다. 그는 “이윤미가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아이를 낳았다. 아이가 건강하니까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첫째 딸과 둘째 딸도)마치 인형을 보듯이 좋아한다. 서로 ‘자기 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으로 “기쁘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모든 가장이라면 느낄 수 있는 책임감이 동반된다”며 “요새 교육하기가 어렵지 않나. 힘닿는 대로 열심히 키워서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딸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딸부자이자 다둥이 부모가 된 주영훈 이윤미 부부를 향한 축하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애국자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산후조리 잘하시고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다산의 여왕 등극하신 걸 축하합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뒀다. 특히 2015년 둘째 딸을 출산할 당시에는 MBC ‘사람이 좋다’를 통해 수중 분만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변주영 동아닷컴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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