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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손혜원 의혹에 “잘못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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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09:46
2019년 1월 22일 09시 46분
입력
2019-01-22 09:41
2019년 1월 22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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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사진=동아일보 DB
이낙연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잘못이 확인되면 법대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 회의에서 "요즘 목포 근대 역사문화공원 조성,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걱정들이 나오고 있어서 이 문제에 관한 기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의혹과는 별도로) 도시재생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일이 없도록 투기를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정부여당이 국민 앞에서 더 겸허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오후 목포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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