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두타 6층 ‘럭셔리공간’으로…구찌 프라자 등 최대 4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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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17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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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동대문 두산타워 6층 © 뉴스1
새단장한 동대문 두산타워 6층 © 뉴스1
두타면세점이 오는 18일 동대문 두산타워 6층을 새단장해 ‘구찌’ ‘프라다’ ‘버버리’를 포함한 20개 명품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부티크 편집숍’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부티크 편집숍 이름은 ‘디:메종(D:MASION)’로 약 495㎡(약 150평) 규모다. ‘구찌’ ‘프라다’ ‘생 로랑’ ‘몽클레어’ ‘버버리’ ‘페레가모’ ‘보테가 베네타’ 등 20개 브랜드를 판매한다.

새단장 기념으로 2018년도 가을 겨울철(F/W)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1200달러(약 13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다니엘 웰링턴’ 시계를, 2000달러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티쏘’ 시계를 각각 선착순 3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합산 결제금액 기준 200달러부터 일정액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결제금액에 비례해 금액의 ‘두타상품권’을 제공한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디:메종(D:MASION)’은 밤 11시까지 영업하는 심야 면세점”이라며 “두타면세점 기존 특징에 더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명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투미’ ‘에르메네질도 제냐’ ‘올 세인츠’ 등 신규 브랜드를 포함한 16개 브랜드숍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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