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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년” 심진화, 故 김형은 12주기 추모…김신영 ‘오리날다’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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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년” 심진화, 故 김형은 12주기 추모…김신영 ‘오리날다’로 애도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1-10 15:26수정 2019-01-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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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형은 12주기
사진=심진화 소셜미디어

개그우먼 심진화가 10일 절친이었던 故 김형은의 12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했다. 방송인 김신영도 자신이 진행 중인 라디오 방송에서 김형은이 좋아했던 노래를 선곡해 고인을 애도했다.

심진화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형은이 12번째 기일이다. 12년이라니. 스물일곱, 지나보니 더 꽃다운 나이에 가버렸다”면서 김형은의 납골당 사진을 게재했다.

심진화는 “나는 마흔이 되었는데 형은이의 마흔은 어떨까 참 궁금해진다. 세월이 무섭긴 하다. 어느 새 이것도 익숙해지려고 하는 것 보니. 정말 믿기지 않은 일들 투성이었는데”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낸 분들을 위해 잠시 기도한다. 새삼 매년 함께하는 원효 씨도 참 고마운 아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그맨이자 남편인 김원효와 납골당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김신영도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프닝에서 “오늘 라디오 첫 곡으로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선곡한 이유가 있다. 오늘은 제 동기 김형은의 12주기다. 형은 씨가 ‘오리날다’를 정말 좋아했다”라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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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침에 심진화 씨가 (납골당에)다녀왔다. 저는 라디오 때문에 아직 가지 못했다. 형은 씨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故 김형은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활약했다. 동료 개그우먼 장경희, 심진화와 함께 2006년 그룹 ‘미녀삼총사’를 결성해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같은해 12월 행사 참석 차 강원도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 이후 2007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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