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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vs 고현정, 눈돌릴 틈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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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vs 고현정, 눈돌릴 틈이 없네

백솔미 기자 입력 2019-01-10 06:57수정 2019-01-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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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박신양(왼쪽)과 고현정. 사진제공|UFO프로덕션

‘동네변호사 조들호2’ 아웅다웅 연기대결

연기자 박신양과 고현정이 번갈아 가며 내뻗는 펀치 한 방에 시청자가 눈 돌릴 틈이 없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주연을 맡은 이들은 연기 경쟁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에 이어 여전한 기세로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잘나가는 변호사가 각종 사건에 휘말렸다 재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시즌1은 2016년 방영 당시 ‘박신양 원맨쇼’로 불리며 17.3%(닐슨코리아)의 높은 시청률을 끌어냈다.


시즌2가 시즌1보다 더욱 강력해진 데는 고현정의 활약이 큰 힘을 발휘했다. 극중 고현정과 박신양은 적대적인 관계로 사사건건 부딪치며 서로를 방해한다. 특히 고현정은 사사로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혹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인간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박신양과 더욱 대조되는 모습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눈썹, 입꼬리 등 작은 움직임과 표정만으로 음산하고 잔인한 면모를 드러내 ‘역시 고현정’이라는 반응을 끌어내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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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초 SBS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 겪은 불화로 촬영장을 무단으로 이탈한 뒤 결국 중도에 하차해 논란과 비난을 모았다. 이에 이번 드라마 출연을 둘러싼 기대와 의심의 시선을 동시에 받았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박신양과 고현정이 대사를 주고받을 때 보이지 않는 긴장감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며 “시즌1에서는 박신양의 열연이 돋보였다면, 시즌2는 고현정의 가세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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