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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文 대통령, 지지율 하락 쫄 것 없다…일희일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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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文 대통령, 지지율 하락 쫄 것 없다…일희일비 안 돼”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1-08 13:39수정 2019-01-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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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하락 추세와 관련해 “‘쫄 것 없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월드컬쳐오픈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지지율에 일희일비하고 연연해서 할 일을 못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그런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집권) 3년차 들어서 거꾸로 인기가 오르는 건 아주 드물고 희귀한 사례다. (지지율이) 떨어지는 게 정상”이라고 말했다.


다만 문 의장은 집권 3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지금은 실적을 보여주는 실사구시 측면에서 전문가, 실력가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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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권) 3년 차는 은공으로 인사하거나 인연으로 인사하거나, 보상측면에서 인사하는 것은 끝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이날 토론회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는 것이 정치 본연의 책무 중 하나인데, 그 역할을 제대로 못 해냈기 때문에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땅에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회를 포함한 정치권에서 막말과 자극적인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치혐오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품격 있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언론을 향해 “막말 정치인에 대해 가차 없이 비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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