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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펠로시 “탄핵 논의할 때 아냐…뮬러 특검 수사 지켜봐야”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07 09:54
2019년 1월 7일 09시 54분
입력
2019-01-07 09:53
2019년 1월 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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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이 당내 초선 의원이 개원과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초강경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공화당의 동의 없이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펠로시 의장은 6일 CBS뉴스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은 아직까지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조사 결과를 듣지 못했다며 현 상황은 탄핵을 논의할 시점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양당에서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논의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스테니 호이어(메릴랜드)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도 “트럼프 탄핵은 민주당의 실질적인 의제에서 벗어나 있다”고 말했다.
호이어 원내총무는 6일 NBC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탄핵 절차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그것은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연방의회 사상 첫 무슬림 여성 하원의원인 라시다 탈리브는 3일 열린 진보 집회에서 욕설을 섞어 “우리가 그곳(의회)에 들어가서 그 XX를 탄핵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주당 내에서 성급히 탄핵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애덤 스미스(민주·워싱턴) 하원의원은 6일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문제(탄핵)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우리는 뮬러의 보고서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그 이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민주당 하원의원은 탄핵을 위해서는 상원에서 공화당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애덤 시프(민주·캘리포니아) 하원 정보위원장은 6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 중 일부가 승선하지 않을 경우 탄핵은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는 국가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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