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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세계 민주주의 상징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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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세계 민주주의 상징곡으로

뉴시스입력 2018-12-12 11:53수정 2018-12-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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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이 세계 민주주의 상징곡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12일 5월 민주정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해온 ‘임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비 9억원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돼 내년도 정부예산에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전 세계인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보급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임을 위한 행진곡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 오는 2020년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식 즈음에 국내외 순회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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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홍콩, 대만, 중국,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각 국가별로 불리고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표준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표준가사를 마련하고 행진곡의 가사와 배경, 과정 등을 세계어로 번역해 배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아시아, 유럽 등의 민중가요 분야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카데미나 워크숍 등 국제학술행사도 추진한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임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관현악곡 제작과 국내외 연주회 개최, 창작 관현악곡 작품공모 등을 추진해 왔다.

문병재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은 “2022년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제작해 세계적인 브랜드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민주·인권·평화도시라는 글로벌 브랜드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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