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오지현-이소영-박용택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 경기상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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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출신 체육인 모임인 고우체육회(회장 오규상)는 29일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과 신인상을 석권한 ‘슈퍼 루키’ 최혜진(사진)을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상’ 경기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KLPGA의 이소영(다승왕)과 오지현(대상 포인트 2위),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10년 연속 3할 타자의 기록을 세운 LG 박용택도 경기상을 받는다.

최창렬 남자 럭비대표팀 감독(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동메달), 안선진 부경고 축구부 감독(추계연맹전 최우수 지도자상), 김선태 전 쇼트트랙대표팀 감독은 지도자상을,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과 김기동 고려대 유도부 OB 회장은 공로상을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고려대#고우체육회#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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