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불꽃’ 임창용, 3998일만의 선발승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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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창용이 1일 광주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KIA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로 보직을 변경한 후 삼세번 도전 끝에 선발승이다. 42세 1개월 28일에 선발승을 거두면서 임창용은 역대 최고령 선발승(1위 송진우 한화 코치·42세 6개월 28일) 2위에 올랐다. 임창용의 선발승은 2007년 8월 21일 롯데전 이후 3998일 만이다.
 
스포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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