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 공천을 받은 뒤 전 운전기사가 2016년 6월부터 1년간 성남 폭력조직 출신 사업가 이모 씨 회사에서 월급과 차량 유지비 등을 지원받았다고 주장해 한때 논란에 휩싸였다. 또 선거운동 과정에서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기도 했다. 모 시민단체에서 ‘은 후보가 여성가족비서관으로 있던 지난해 중순부터 올 초까지 성남 4개 지역구 합동체육대회를 비롯한 민주당 행사에 참석해 세 차례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그를 성남중원경찰서에 고발했다.
성남=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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