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악기장 명예보유자 이영수씨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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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명예보유자인 이영수 씨(사진)가 7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국악고등학교 전속 악공으로 일했고 국립국악원과 일본 도쿄대 등에 현악기를 납품하기도 했다. 1991년 5월 전통악기를 제작하고 보수하는 전승 활동을 인정받아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2013년 12월 명예보유자가 됐다. 유족으로는 1남 4녀가 있으며 아들인 동윤 씨가 악기장 전수교육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발인은 9일 오전 10시. 02-797-4444
#국가무형문화재#악기장 명예보유자#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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