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대구 북구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주목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일 03시 00분


코멘트
10년 이상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대구 북구 고성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일성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 고성광명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을 9월 분양한다. 단지는 대구 북구 고성동3가 5-139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115m² 총 682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33채가 일반분양 된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이 들어서는 고성동 일대는 복합스포츠타운, 삼성크리에이티브캠퍼스 등 구도심 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며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시민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복합스포츠타운(2018년 완공 예정) 사업은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는 물론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중심지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의 자랑거리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과 15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로 대구 시내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이 인접해 대구는 물론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탁월하다. 특히 1km 이내에 시민운동장, 북구청, 대구시립도서관, 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역 롯데백화점, 오페라하우스, 창조경제센터 등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북구 고성동 일대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북구는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 비율이 80.4%에 달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동부로 103-4(신천동 56-1)에 마련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