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청주 최초 드라이브인 시스템 적용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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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티원타워’

충북 청주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지하 1층, 지상 15층의 청주 ‘티원타워’가 각종 투자의 호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청주에서 최초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오피스텔급 수준의 기숙사 설치로 입주사와 입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 다양한 업종의 상가도 입주할 예정으로 입주기업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도 신경을 썼다

또한 총 분양가의 최대 70∼80% 융자는 물론, 취·등록세 50% 면제, 재산세 37.5% 면제, 이자보전 3% 지원, 정책자금 장기저리 70% 융자, 최초 취득 시 최대 70%까지 융자 등이 가능하여 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청주요금소 2.5km, 청주역 5.5km, KTX오송역 10km, 청주국제공항이 10km 이내에 있으며 현재 사전청약 중이다. 호재로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청주산업단지 재생사업은 125만1633m² 부지에 287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주시는 국비를 지원(50%)받아 도로 확장과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 낙후된 저밀도 공장지대를 고밀도의 복합단지로 개편할 예정이다.

시는 보상협의 추진 등 2024년까지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 노후된 산업단지의 업종 전환과 공간 재편을 통해 산업단지를 재정비하고 240여 개의 업체 유치와 1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와 LG 등은 1단계(2019년 6월)까지 총 2조2000억 원 투입 및 2025년까지 총 15조5000억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른 산단 내 입주한 기업들의 경제적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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