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Project de Mariage Seoul―나비의 사랑 전’ 서울 강남구 아트뮤제 청담전시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황선화 작가의 ‘Project de Mariage Seoul―나비의 사랑 전’서울 강남구 아트뮤제 청담전시장에서 열린다. 나비를 소재로 독창적 색감의 동양화를 선보여 온 작가가 남녀의 사랑과 생명의 신비, 행복한 꿈속으로의 여행, 이별과 소멸을 주제로 작업했다. 장식적인 색감과 표현 기법으로 전통화의 경계를 넘어선 이번 전시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유근택 개인전 ‘어떤 산책(Promenade)’서울 종로구 갤러리현대에서 9월 17일까지 열린다. 얇은 한지 여러 장을 겹쳐 철솔로 긁는 방법으로 빨래, 책, 손 등 일상 소재를 그렸다. 물이 거꾸로 솟는 분수대 등 동양화의 전통 소재인 폭포에 반기를 든 작품도 전시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