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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화학성분 NO! ‘내추럴 제품’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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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화학성분 NO! ‘내추럴 제품’이 뜬다

스포츠동아입력 2017-08-17 05:45수정 2017-08-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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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투명한 생각’ 제품군(위), LG생활건강 ‘오가니스트 핸드&바디 컬렉션’ 10종. 생활용품 업계가 내추럴 제품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 | 애경·LG생활건강

실리콘·파라벤 등 넣지 않은 생활용품 인기
애경 ‘투명한 생각’ 전 성분 표기…신뢰 UP
려·해피바스는 저자극 샴푸·바디워시 선봬

생활용품 업계 키워드로 ‘프리’(free·통제받지 않는)가 뜨고 있다. 논란이 돼 온 화학성분인 실리콘, 인공 계면활성제, 파라벤 등이 없는 프리한 생활용품, 내추럴 제품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애경 ‘투명한 생각’은 전 성분을 표기한 토털케어 멀티브랜드다. 트리오의 제품명에서 시작해 토털케어 멀티브랜드로 재탄생한 경우로, 주방세제, 액체세제, 분말세제, 샴푸, 바디워시 등 9종을 출시했다. 9종 모두 100%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로 제작해 논란에 여지가 있는 화학성분은 전부 배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애경 측은 “믿을 수 있는 성분과 함량을 제품 전면에 표기해 소비자가 눈으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투명 용기와 인공색소를 함유하지 않은 액체로 투명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도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려를 통해 ‘순한 두피 저자극 샴푸’ 2종을 내놓았다. 역시 실리콘,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인공색소,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등 화학성분을 넣지 않았다. 또한 해피바스를 통해서는 ‘어린잎 티컬렉션 바디워시’ 4종을 출시했다. 8가지 화학성분 무첨가와 8가지 최소 성분만으로 만든 게 특징이다. 1년 여 제품 개발 기간과 2개월 간 안정화 기간을 통해 8가지 성분으로도 보존과 사용 면에서 모두 안정적인 제품을 만들었다.


이밖에 LG생활건강이 내추럴 바디케어 브랜드 오가니스트를 통해 ‘핸드&바디 컬렉션’ 워시 및 비누 10종을 출시했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을 넣지 않은 피부 테스트 완료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성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논란이 되는 성분을 제조공정에서 빼고 아이부터 민감한 피부타입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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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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