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키스신 후 쿨한 척”…어떤 배우들과 찍었나 보니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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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1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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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키스신 후 “일부러 쿨한 척 한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지금까지 어떤 배우들과 키스신을 촬영했을까.

임수향은 10일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임수향은 “사랑받는 연기 하면서 심쿵한 적이 있다”면서 “현재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역할을 맡아서 매우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임수향은 “짝사랑 역할은 진짜 가슴이 아프고 상대적으로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임수향은 키스신 후 일부러 쿨한 척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임수향은 “키스신 하고 난 다음에 표정관리를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더라”면서 “일부러 쿨한 척 하는 거다”고 덧붙였다.

임수향은 과거 성훈, 김현중, 정상훈 등과 키스신을 찍었다.





임수향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성훈과 수중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2014년에는 KBS2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김현중과 키스신을 촬영했다. 올 4월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에서 정상훈화 키스신을 찍기도 했다.

한편, 임수향의 키스신 일화에 로이킴은 “배우가 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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