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열대야 밝히는 아브뉴프랑 나이트마켓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10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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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뉴프랑 광교 ‘나이트 플리마켓’
▲ 아브뉴프랑 광교 ‘나이트 플리마켓’
지난 달부터 시작된 여름시즌 프로모션 ‘푸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중인 아브뉴프랑이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여름 막바지 고객몰이에 나섰다.

아브뉴프랑 광교에서는 8월 매주 금·토·일 ‘나이트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유럽 감성 플리마켓을 지향하는 이번 나이트마켓은 제품 구매와 더불어 감성까지 가득 채울 수 있는 신개념 플리마켓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빈티지카, 개성 넘치는 다양한 상품들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꺼내든 고객에게는 화려한 배경의 포토존 역할도 하고 있다.

‘아브뉴프랑 나이트 플리마켓’은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 토·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아브뉴프랑 광교 1층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깜짝 이벤트로 진행되는 ‘칵테일 페스티벌’ 또한 칵테일 퍼포먼스와 인기 칵테일 무료 시음 행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칵테일 페스티벌’은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오후 8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 아브뉴프랑 판교 ‘미스터라자냐’
▲ 아브뉴프랑 판교 ‘미스터라자냐’
이와함께 아브뉴프랑 판교에는 지난 달 28일 이태리 가정식 라자냐 전문점 ‘미스터라자냐’가 입점했다. ‘라자냐’란 이태리 파스타 요리 중 하나로, 반죽을 얇게 밀어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파스타를 속재료와 함께 층층이 쌓아 오븐에 구워 만든 이태리의 전통 요리이다.

‘미스터라자냐’는 세계 유일의 라자냐 전문점으로 20여 가지의 라자냐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체인점이다. 현재 런던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독일과 미국, 싱가폴, 홍콩 등 세계 각국에 오픈 진행 중인만큼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아브뉴프랑 판교점, 광교점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던 고객 사은행사가 선착순 조기 마감됐다. 매주 토·일요일 구매고객에게 아브뉴프랑 사은권을 증정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영수증 제시 고객에게는 5000원 사은권을, 10만원 이상의 경우 1만원 사은권을 제공한다. 아브뉴프랑 관계자는 “사은행사가 조기 종료됨에 따라 아쉬워하는 고객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 지난 5일부터 앵콜 사은행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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