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연·한지민 효과? ‘10.6%’ 올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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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5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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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가 한혜연·한지민 효과를 톡톡히 보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216회는 1부, 2부가 각각 전국 기준 시청률 8.2%, 10.6%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7.2%, 8.8% 시청률 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올해 방송분 중 가장 높은 기록.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3년 차 자취 루키’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논스톱 퀵 배달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옷 1000벌 이상으로 가득 찬 옷방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혜연의 집에 온 한지민 역시 시선을 끌었다. 한혜연은 한지민을 ‘베이비~’라며 반겼다. 두 사람은 맥주에 이어 떡볶이 먹방까지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혜연은 한지민이 윌슨과 함께 사진을 찍은 사진을 보려고 하자, 지민은 “안 예쁘다”고 머뭇거렸다. 사진을 본 한혜연은 “안 예쁘다고?”라고 반문하며 “너희 다 재수없어”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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