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 ‘국내 최초’ 밴 전용 공식 서비스센터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3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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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는 서울 강남 수입차 거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 전용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차량 전시장과 연결돼 구매부터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센터 건물은 지상 2층, 총 면적 1409㎡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총 운송효율(TTE)을 고려한 최신 진단 장비와 2개의 밴 전용 워크베이가 갖춰져 일반 정비부터 정밀 수리가 모두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2층에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스타 라운지’가 마련돼 소비자들이 개인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이 배치돼 소비자들의 문의 사항에 신소하게 대응한다. 소비자들은 CSM 직원을 통해 차량과 관련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CSM은 현장 고객 상담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차량의 ‘신속한 운행 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다임러트럭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강남 스프린터 밴 전용 공식 서비스센터의 영업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6시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새로 오픈한 센터는 국내 최초의 밴 전용 서비스센터로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프린터 오너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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