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찰 터키대사 토목의 날 국제협력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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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0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에서 ‘2017 토목의 날 행사’를 열고 한국토목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 22명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협력상을 수상한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터키대사는 지난해 SK건설이 개통한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비롯해 현대건설과 SK건설이 참여한 보스포루스 제3대교 사업 등 국내 건설사들이 터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달 대림산업과 SK건설이 일본 건설사를 제치고 따낸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사업 역시 그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차나칼레 현수교는 주탑 사이의 거리가 2023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지어진다.
#국토교통부#2017 토목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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