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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7’ 김구라, "서장훈과 2:2 미팅했다” 깜짝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7 14:44
2017년 3월 27일 14시 44분
입력
2017-03-27 13:22
2017년 3월 27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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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공조7‘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서장훈과 2:2 미팅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첫 방송된 tvN '공조7'에서는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등이 출연해 브로맨스를 위한 반쪽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서장훈과 콤비를 하고 싶다며 "우리 같은 경우는 사실 아이템으로 할 게 많다. 돌아온 싱글남 이런 쪽으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30~40대 여배우들과 케미, 이런 것들을 많이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두 분이 기회 되면 2:2 미팅이라도 해라"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이미 2:2로, 이름을 댈 순 없는데 여자분들과 만나기로 했다"고 폭로했다.
서장훈 역시 김구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때 구라 형이 여러 가지 많이 알려줬다"라며 "가장 도움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콤비가 돼 함께 마사지를 받고, 개그맨 염경환의 식당에서 국수를 먹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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