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열애 인정…과거 누리꾼 추정 ‘열애 근거’ 다시 보니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3월 27일 13시 19분


코멘트
사진=‘내 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사진=‘내 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내 딸, 금사월’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실제 커플이 됐다. 이에 과거 두 차례 불거졌던 두 사람의 열애설도 재조명 받았다.

윤현민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자 윤현민 배우 열애설 관련 입장 전달한다”면서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이후 작년 4월 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면서 “더불어 지난주 첫방송 된 ‘터널’을 통해 좋은 연기로 찾아뵙고 있는 윤현민 배우의 행보에도 꾸준한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윤현민과 백진희의 첫 열애설은 ‘내 딸, 금사월’이 방영 중인 2016년 2월 17일 나왔다. 이날 윤현민과 백진희가 경기도 광명 이케아에서 함께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그러나 윤현민과 백진희 양측은 같은날 “윤현민과 백진희는 친할 뿐 교제 중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면서 “쇼핑은 촬영 중간 시간이 나서 간 것이다. 두 사람만 간 것이 아니라 각 회사의 매니저도 함께 있었다. 사진이 둘 만 나와서 오해를 산 것”이라고 일축했다.

두 번째 열애설은 그해 4월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백진희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미국 여행사진과 윤현민의 스마트폰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유사하다는 점을 근거로 두 사람이 동반 여행 중인 것이 아니냐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윤현민 소속사 아이엠 엔터테이먼트 측은 복수의 연예매체를 통해 “윤현민이 백진희씨와 미국을 함께 여행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보기에 따라 사진이 애매해 보이기는 한데 두 사람이 함께 미국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일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