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 부동산 박람회 30일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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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열려

국내외 부동산 개발 및 투자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남권 최대 부동산 박람회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세계부동산연맹(FIABCI) 한국대표부가 주최하고 153도시개발㈜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역개발 및 부동산박람회’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 울산도시공사 등 부동산 관련 기관과 업체 100여 곳이 참가한다. FIABCI 파루크 마흐무드 회장(인도), 라몬 리에라 토로바 유럽 회장(스페인)을 비롯한 해외 부동산 전문가 20명과 필리핀, 베트남 등지의 10여 개 부동산 업체도 참석한다.

박람회에서는 주요 부동산 분양과 개발 정보, 세계 개발 프로젝트 현황과 흐름이 소개된다. 일반인은 아파트, 호텔, 상가,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분양 정보를 비교해보고 전문가와 투자 상담도 할 수 있다.

FIABCI는 1948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 부동산 전문 연합기구로 60개국의 부동산 관련 업체들이 가입해 있다. 한국대표부에는 국내 1580개 기관 및 단체가 가입해 있다. 051-257-1530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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