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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시우 지적에 이국주 과거 행적 ‘재조명’…“다 대본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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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시우 지적에 이국주 과거 행적 ‘재조명’…“다 대본에 있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3-20 10:46수정 2017-03-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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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온시우(26)가 악플러를 비판한 개그우먼 이국주(31)를 겨냥해 날을 세우면서 이국주의 과거 행적도 재조명 받고 있다.

온시우는 19일 소셜미디어에 악플러를 비판한 이국주를 겨냥해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 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는 비판 글을 남겼다.

온시우가 이국주를 겨냥한 저격글을 남기자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국주의 과거 행적을 정리한 글들이 확산했다.



한 누리꾼은 지난 2013년 이국주가 양세형에게 백허그 하는 모습이 담긴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보도자료 사진과 함께 “(이국주는) 드라마 속 명장면을 똑같이 재연해보는 ‘옥탑 극장’ 코너에서 박나래를 상대로 연기에 몰입 중인 양세형에게 마치 둘의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듯 조용히 다가가 강렬한 백허그와 함께 기습 뽀뽀를 선보이며 ‘사심방송 종결자’로 등극했다”는 보도자료 문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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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리꾼들은 이국주가 ▲2014년 12월 SBS ‘스타킹’에 출연한 마술사 하원근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것 ▲2015년 12월 SBS ‘연예대상 2015’에서 김종국을 무대로 데려와 키스를 요청한 것 ▲2016년 2월 SBS ‘나를 찾아줘’에서 가수 조정치의 엉덩이를 만지며 몸매를 평가했던 것 등을 꼬집으며 이국주를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이국주는 지난해 3월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요즘 내가 욕을 먹는 게 연관검색어가 ‘성욕’이 떴더라”면서 “그런데 다 대본에 있어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국주는 같은달 “웃음만을 생각해 오바한 것에 대해 앞으로 많이 조심하겠다”면서 “더더더 신경쓰고 더더더 조심하고 더 노력하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사과는 ‘1박2일’ 유호진 PD에게 애정을 드러낸 것에 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이국주는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적도 있다. 2014년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가장 심했던 악플에 대해 “부모님 관련 악플이었는데 가족들이 볼까봐 걱정이 됐다”면서 “나 때문에 밥맛 떨어졌다는 악플도 있고 대놓고 욕하는 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국주는 “내가 화보 같은 걸 찍거나 예쁜 척 할 때, 또 본인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패러디했을 때 욕을 한다”면서 “악플 때문에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빼본 적도 있다. 2주만에 8kg까지 빼봤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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