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헨리 “전 여친과 7년 만나”…헤어진 이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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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9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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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짜 사나이 갈무리
사진=진짜 사나이 갈무리
가수 헨리가 ‘아는 형님’에서 “전 여자친구와 7년을 만났다”고 말했다. 헨리는 과거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나랑 친한 친구랑 바람을 피웠다”고 밝힌 바 있다.

헨리는 18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 ‘여자 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없다”고 일축하면서 “9년 동안 한국에 와서 한 번도 사귄 적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희철은 “원래 헨리는 사귀기 전까지만 만난다”고 말했고, 헨리는 “짧은 썸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헨리는 “그 전 여자친구와 7년을 만났다”면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7년이었다”고 소개했다.

헨리는 지난 2014년 6월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도 전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헨리는 ‘여자친구 있느냐’는 물음에 똑같이 “지금은 여자친구 없다”면서 “캐나다에 있을 때 여자친구랑 7년 사귀었다”고 밝혔다.

이어 헨리는 “진정한 사랑은 지금까지 한 번밖에 못 해봤다”면서 “안 좋게 헤어졌다. 여자친구가 나랑 친한 친구랑 바람을 피웠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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