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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장윤정, 신곡 ‘벚꽃길’ 열창…“아줌마 애환 다룬 곡, 벚꽃엔딩과 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6 15:44
2017년 3월 16일 15시 44분
입력
2017-03-16 15:40
2017년 3월 16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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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방송화면
가수 장윤정이 ‘컬투쇼’에서 신곡 ‘벚꽃길’을 선보였다.
장윤정은 16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벚꽃길’을 불렀다.
‘벚꽃길’은 장윤정이 지난 2일 발매한 ‘벚꽃길 2017’ 타이틀곡. 노래를 부르기 전 장윤정은 ‘벚꽃길’이 주로 아줌마들의 애환에 대해 다룬 곡이며 ‘벚꽃엔딩’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장윤정은 DJ 컬투가 “남편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냐”고 묻자 질문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전 손현주가 게스트로 나와 장윤정 신곡 ‘벚꽃길’을 신청하더라. 둘이 친하냐”고 묻자 “술친구”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게스트 홍경민 “장윤정은 정말 행사의 여왕이다. 우리나라 행사는 두 가지로 나뉜다. 장윤정이 있는 행사, 없는 행사”라며 장윤정을 치켜세웠다.
그러자 장윤정은 “어렸을 때는 어린이날, 군부대 행사가 많았는데 나이가 들고 결혼 하니 군부대 행사가 뚝 끊겼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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